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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드웨이 ‘무대의상의 전설’이 된 독립운동가 딸
재미동포 2세 윌라 김(91·사진)은 한국계로는 유일하게 미국 ‘무대예술 명예의 전당’에 오른 인물이다. 일에 대한 집념과 고집으로 ‘드레곤 레이디’로 불리는 그는 150편이 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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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금녀의 땅' 첫 여주인은?
브리티시 여자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31일(한국시간)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17번 홀에서 미야자토 아이(일본)가 벙커 샷을 연습하고 있다. [세인트 앤드루스 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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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계 무대의상 디자이너 윌라 김…미 '무대예술 명예의 전당' 입성
미국 예술계의 정상급 무대의상 디자이너인 한국계 윌라 김(90.사진)이 무대예술계 최고의 영예인 '무대예술 명예의 전당'에 얼굴과 이름을 올린다. 윌라 김은 29일(현지시간)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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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족의 소중함이 들려와요"
가족 뮤지컬 '사운드 오브 뮤직'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려진다. 뮤지컬 아이다.맘마미아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국내에 소개해 온 신시뮤지컬컴퍼니작품. 뮤지컬 아이다의 김재성 연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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쑥쑥 크는 9살 소녀골퍼 양자령 242야드 날렸다
▶ 밝게 웃고 있는 양자령의 앳된 모습.▶ 양자령이 펩시 리틀 피플스 골프대회에 앞서 샷을 가다듬고 있다. 동글동글한 얼굴에 천진난만한 미소. 아직 아기 티가 남아 있는 꼬맹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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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2005 로즈페러이드의 미키 마우스
여배우 줄리 앤드루스가 16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디즈니 만화 주인공 미키 마우스가 2005 로즈 퍼레이드(장미행진)의 그랜드 마샬(대원수)로 발표된후 미키 마우스 차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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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영화] 프린세스 다이어리 2
감독 : 게리 마셜 주연 : 줄리 앤드루스.앤 헤더웨이 장르 : 코미디 등급 : 전체 관람가 홈페이지 : www.disney.co.kr/princessdiaries2 20자평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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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책동네] ‘로봇 도서관 사서’ 개발중 外
*** ‘로봇 도서관 사서’ 개발중 로봇은 지금까지 전자제품·자동차의 조립이나 오락용에 주로 쓰여왔다. 그래서 로봇의 등장으로 일상생활이 크게 나아지리라는 기대는 충족되지 않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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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천 DVD] 숨막히네, 히치콕의 첩보물
서스펜스의 대가 앨프리드 히치콕의 작품 14편이 박스 세트로 출시됐다. '새''이창'과 같은 대표작에서부터 '해리의 소동''패밀리 플롯'처럼 덜 알려진 작품까지 망라돼 있다. 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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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그범벅 캐럴부터 찡한 영화음악까지
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실감나게 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거리에 울려퍼지는 캐럴이다. 올해도 새로운 캐럴 음반들이 출반됐다. 한 해동안 인기를 끈 가수들은 물론 개그맨들의 캐럴 음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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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헤이,미스터 프로듀서'
일년 내내 이렇다 할 공연 한 번 못간 이들을 위무해줄 뮤지컬 모음집이 나왔다. 제목도 재미있는 '헤이! 미스터 프로듀서(Hey! Mr. Producer)'(전체). 카메론 매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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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처럼 들리는 '카바레' 웃음소리
처음으로 본 뮤지컬은 1980년대 초반 명동의 코리아 극장에서 공연했던 '아가씨와 건달들'이다. 좁은 스크린 때문에 앞쪽 의자 위에 큰 합판을 깔고, 그 덕에 춤을 출 때마다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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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희정 선두 2타차 추격
'코알라' 박희정(22·CJ39쇼핑)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(총상금 1백만달러) 1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. 최근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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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운드 오브 뮤직'줄리 앤드루스 목소리 되찾기 수술
[뉴욕 AP=연합] 미국 가수 겸 배우 줄리 앤드루스(66)가 잃어버린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. 영화 '메리 포핀스''사운드 오브 뮤직'과 브로드웨이 고전인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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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, 내가 소왕국 공주라고?
'책읽기를 싫어하는 10대들을 위한 도서'라는 출판사의 광고카피가 '뻥'이 아니다. 평범한 한 소녀가 알고보니 유럽의 소국 공주였다는, 동화같은 진부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『프린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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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 책세상] '프린세스 다이어리'
'책읽기를 싫어하는 10대들을 위한 도서'라는 출판사의 광고카피가 '뻥'이 아니다. 평범한 한 소녀가 알고보니 유럽의 소국 공주였다는, 동화같은 진부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『프린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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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가 다양한 빛깔로 한가위 관객맞이
한가위 극장가에 사랑이 넘친다. 가슴을 잔잔히 적시는 서글픈 서정시에서부터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경쾌한 코미디까지 다양한 빛깔의 영화가 기다리고 있다.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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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가 다양한 빛깔로 한가위 관객맞이
한가위 극장가에 사랑이 넘친다. 가슴을 잔잔히 적시는 서글픈 서정시에서부터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경쾌한 코미디까지 다양한 빛깔의 영화가 기다리고 있다.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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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영화] '프린세스 다이어리'
당신에게 갑자기 이런 전보가 날아든다. 먼 친척이 막대한 유산을 남기고 돌아가셨으니 돈을 찾아가라고…. 이럴 수도 있다. 고아인 줄 알았는데 어느날 리무진을 탄 갑부가 나타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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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스타들 케네디센터상 수상자로 선정
'사운드 오브 뮤직' 의 헤로인 줄리 앤드루스, 성격파 배우의 최고봉 잭 니콜슨, 3대 테너의 한 명인 루치아노 파바로티, 미국 팝음악계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, 그리고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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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스타들 케네디센터상 수상자로 선정
[워싱턴 AP=연합] '사운드 오브 뮤직' 의 헤로인 줄리 앤드루스, 성격파 배우의 최고봉 잭 니컬슨, 3대 테너의 한 명인 루치아노 파바로티, 미국 팝음악계의 전설적인 프로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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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극장가에 멜로영화 물결
멜로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. 극장가에서는 액션과 코미디 일색이던 간판을 핑크빛으로 바꿔다느라 한창이다. 지난 24일 김남주 주연의 「아이 러브 유」(감독 문희융)가 가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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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PGA] 박세리, 에비앙 챔피언 테스키와 대결
박세리(24.삼성전자)가 미국프로골프(LPGA) 투어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선수권대회(총상금 350만달러) 1, 2라운드에서 에비앙마스터스 챔피언 레이철 테스키(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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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데미 시상식 이모저모
○...아카데미상 후보에 2차례나 오르고도 막상 수상하지는 못했던 `귀여운 여인' 줄리아 로버츠(33) 는 25일 열린 7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고대하던 오스카 트로피를 움켜쥠